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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배추 절임, 이렇게 만들면 아삭하고 맛있다! 건강한 레시피 공개집에서 쉽게 만드는 양배추 절임! 깔끔한 맛과 보관법까지 완벽 정리

김도현건강 2025. 2. 13. 12:00

시작하며

안녕하세요.  양배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, 영양도 풍부한 채소예요. 하지만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어렵고, 손맛이 살지 않을 수도 있어요. 이번 글에서는 양배추를 효과적으로 씻고 손질하는 방법부터, 채 썰기, 절이기,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.

특히 양배추를 절여서 먹으면 저장도 편리하고, 식감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요. 신선한 양배추를 활용해 맛있는 절임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.

 

양배추 씻기와 손질

양배추는 겉잎을 제거한 후 물로만 씻어도 된다는 의견이 있지만, 저는 식초를 활용해 좀 더 깨끗하게 씻는 것을 추천해요. 씻는 과정에서 미세한 먼지와 농약 잔여물이 제거되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요.

양배추 씻는 방법

  • 큰 볼에 물을 담고 식초 한 큰술을 넣어요.
  • 양배추를 한 장씩 떼어 담근 뒤, 5~10분 정도 불려요.
  • 물에 담근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서 이물질을 제거해요.
  • 깨끗한 면포나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요.

 

양배추 채 썰기

양배추를 얇게 채 썰어야 식감이 부드러워지고, 양념이 잘 배어요. 너무 두껍게 썰면 절이는 시간이 길어지고, 양념이 고르게 스며들지 않을 수 있어요.

양배추 채 썰기 방법

  • 양배추를 반으로 가른 뒤 심지를 제거해요.
  • 심지를 제거한 양배추를 한 겹씩 펼쳐 도마 위에 놓아요.
  • 3mm 두께로 일정하게 채 썰어요.

 

양배추 절임 만들기

양배추를 절이면 조직이 부드러워지고, 소스가 잘 스며들어 풍미가 깊어져요. 너무 오래 절이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으니, 적절한 시간을 맞춰야 해요.

양배추 절이는 과정

  • 채 썬 양배추 300g을 큰 볼에 담아요.
  • 천연 소금 1/2 큰술을 골고루 뿌려요.
  •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소금이 고루 스며들도록 해요.
  • 10~15분 정도 두어 숨이 죽을 때까지 기다려요.
  • 물기를 꼭 짜고 한 번 헹궈서 절임이 너무 짜지 않도록 조절해요.

 

소스 만들기

올리브 오일 드레싱

  • 올리브 오일 50ml
  • 레몬즙 50ml
  • 감미료 1/2 큰술
  • 소금 약간, 후추 약간

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섞어 드레싱을 완성해요.

 

마치며

양배추 절임은 만들기도 쉽고,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. 샐러드, 샌드위치, 반찬으로도 손색없어요. 꾸준히 만들어 두면 식사할 때 부담 없이 채소를 곁들일 수 있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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